쇼핑과 먹을거리가 유명한 도시
오이타시는 오이타현의 가장 큰 도시이며 인구는 50만명의 도시입니다.
벳부와는 바로 인접해 있습니다. 벳부가 온천의 중심지입니다. 벳부 시내에서의 쇼핑은 어렵기 때문에 바로 옆도시인 오이타시로 이동하여 쇼핑 또는 먹거리를 즐기시는 편이 좋습니다.
가장 큰 쇼핑몰은 오이타역의 아뮤 프라자 오이타 입니다.
관광하기에는 그렇게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후나이성이 있기는 하지만 현재는 주차장으로 이용하는 등 관리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저렴하면서도 깨끗한 호텔들이 오이타시에 많이 있기 때문에 이 곳에서 숙박을 하셔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이곳의 대부분의 호텔은 무료로 주차가 가능한 경우가 많이 있고, 코인주차장이라고 하여도 상당히 저렴하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오이타의 향토음식으로는 가라아게인 토리몬, 인절미와 비슷한 식감의 야세우마가 있습니다. 오이타 복어(후구)도 유명하며 세키아지(전갱어회), 세키사바(고등어회) 또한 오이타 지역의 명물입니다. 세키(関)는 사가노세키(佐賀関) 지역명의 세키(関)를 따서 지은 이름입니다.
인절미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야세우마 입니다.
